바다는 무조건 겨울바다라며
바다부챗길을 걷겠다고 떠난 여행
1시간 남짓 떠들고 풍경에 감탄하고
사진찍고 하다가
배고프다며 물어물어 찾아간 곳
허름한 시골집을 개조한 식당
듣도보도 못한 망치탕이라는 매운탕과
양미리구이를 시켰다
숯불구이가 아닌게 쫌 아쉬웠지만
알을 밴 양미리구이는 맛있었다
그리고 나온 망치탕😭😭😭
맛있어 맛있어 너무 맛있어
생선살이 야들야들...
생선을 다먹고
칼국수사리까지 폭풍흡입 ㅎㅎ
폭풍흡입을 거든 단촐한 찬
저 아무것도 아닌 듯한
오징어젓갈이 예술
밥도둑이었다
총평
붐빈다
주말에 웨이팅있을 수 있다
화장실이 마당 한복판에 쫌 뻘쭘하다 ㅎㅎ
하지만 맛있다